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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ily commit - 1년 회고

Daily commit - 1년 회고

계기

Daily commit은 어렵다.
하지만 단순하다.
무엇인가를 꾸준히 매일 한다는 것은 1년이라는 온전한 시간이 투자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,
그 행위를 함에 있어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.
더욱이 그 행위가 의미가 있는 행위라면,
그 수고로움은 배가 된다.

처음 Daily commit 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매우 단순했다.
단순히 멋져 보였다.
개발자라면 누구나(?) Github 를 사용하고,
잔디밭의 존재를 알며,
잔디밭의 개념을 알게 된다.
그 수고로움을 깨우친 상태에서 바라본
Daily commit의 잔디밭은 나에게 매우 인상깊었다.
동시에 저 정도 해야지 무언가를 이룰 것 같았다.
생각해보니, 학부시절 전공 공부를 했을 때에도
그 정도로 미쳐서 공부했었고,
그만큼 얻는 결과물이 많았다.
매일같이 개발을 한다는 것.
하루도 쉬지않고 개발을 한다는 것에 무한한 열망을 느꼈다.
Daily commit을 할 정도로 개발에 미치면 개발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들었다.
그래서 Daily commit을 시작하게 되었다.

방법

기간은 2019.05.27 ~ 현재까지이다.
처음에 무엇으로 시작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,
친한 형의 repo를 업데이트하면서 시작됐다.
카페에서 토이플젝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다가
문득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한 게 Daily commit 의 시작이었다.
이후 개인 플젝, 알고리즘, 블로그, 코딩테스트를 하면서 하나씩 공부해 나갔던 것 같다.
아마 처음에는 의식하지 않으려고 했고,
이전에도 어느 정도 하다가 멈췄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시작했지만,
중간정도 돼서 1년이라는 시간에 욕심을 내게 되어 지금 기준으로는 부실한 commit을 했던 것 같고,
이래서는 죽도 밥도 안된다는 생각에
다시 생각을 고쳐먹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의미 있는 commit을 진행했다.

후기

꾸준한 commit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,
어떻게 시간을 써야하는지 알게 되었고,
이 깨달음을 1년으로 만족하고 싶지는 않다.
현재로서는 2020년을 모두 채우는것으로,
그 다음에는 다시 새 해를 1년 단위로 목표로 채우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다.

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.0 by the author.

[알고리즘][백준] 음식평론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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